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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표조사] 기획특별전 ‘마한, 숨쉬는 기록’ 전시 개최 알림
작성자 배은영 ( 124.136.51.149) 작성날짜 2009-08-28 17:22:13 조회수 1093
2009년 국립전주박물관 기획특별전
“마한, 숨쉬는 기록”  Ma-han, A Breath of History

□ 전시기간 : 2009년 9월 22일(화)~11월 29일(일)

※전시 개막식 : 2009년 9월 21일(월) 오후 3시(예정)

□ 전시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유물 : 마한 관련 고고유물 320여 점

□ 전시내용 : 국립전주박물관은 2009년 9월 22일~11월 29일 ‘마한, 숨쉬는 기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의 발굴성과를 망라한 마한 관련 고고유물과 자료를 집대성하여 마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최초의 시도이다.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마한과 관련하여 여러 학설이 제기되었으며, 역사 기록도 일치하지 않아 그 실체와 정체성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묻혀진 마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백제와 다른 마한의 독특한 문화를 밝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총 320여점에 달하는 전시유물은 마한의 탄생에서부터 멸망까지 4개의 주제로 구분하여 선보인다. 1주제는 ‘마한, 그 시작’ 이다. 기원전 3세기를 전후하여 정치체 출현과 밀접하게 관련된 한국식동검문화를 배경으로 등장한 마한이 철기문화의 영향을 받아 도약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2주제는 ‘삼한의 으뜸, 마한’ 으로 목지국과 54개 소국연맹체로 구성된 마한사회와 그 위상을 조명한다. 먼저 중부, 호서, 호남지방에 뿌리내린 마한의 지역적 특성을 다룬다. 이어 마한의 우두머리가 소유한 것으로 보이는 각종 고리자루칼과 말모양허리띠장식 등을 일괄 전시하여 마한의 지배 구조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최근 마한의 영역에서 출토된 낙랑 관련 유물과 일본 야요이토기를 통해 동아시아에서 마한의 역할을 조명해 볼 것이다. 3주제는 ‘마한 사람들의 삶과 신앙’으로 설정하였다. 기록과 물질자료를 비교 전시하여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코너이다. 여기서는 이전보다 발달된 토기 등의 생산도구, 금보다 귀하게 여긴 구슬 장신구, 신성하게 여긴 ‘새‘ 관련 내용을 차례로 소개한다. 4주제 ‘백제 속의 마한’의 주안점은 서산 부장리 금동관모를 비롯한 지방으로 확산된 백제의 각종 위세품을 통해 마한이 백제로 통합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주 신촌리 금동관모와 대형옹관이 말해주듯 마한세력의 독자성과 백제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였던 영산강유역의 최후 마한 세력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역사의 시간표속에서 마한의 흔적을 찾고 지금도 살아 숨쉬는 마한의 기억을 전공자와 더불어 일반인이 새롭게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문의 :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 063-220-1024(조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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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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