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보존처리
| 제목 | [지표조사] 2009년12월 달성 죽곡리고분군 청동방울 2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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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124.136.51.166) | 작성날짜 | 2009-12-01 10:25:56 | 조회수 | 2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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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죽곡리 고분군 봉토분 2호 주곽 남단벽 출토, 5세기 후엽
말갖춤은 말을 부리기 위해서 말에게 장착하였던 각종 장구(裝具)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그 기능과 사용 목적에 따라 말의 제어용(制御用), 안정용(安定用), 장식용(裝飾用)으로 나눌 수 있다. 마령(馬鈴)은 말을 장식하기 위한 장식 마구(馬具)로 주로 청동제로 둥근 형태 또는 타원형의 본체 상부에 고리를 매달기 위한 뉴(鈕)가 부착되어 있는데 주로 말의 가슴걸이에 매달아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달성 죽곡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청동방울은 둥근 형태의 본체와 본체 상부에 뉴(鈕)가 일체로 주조된 것으로 하부에 ‘ㅡ’자로 구멍이 나있으며, 뉴의 가운데에 원형 구멍이 뚫려 있다. 본체 중위에 1줄 또는 2줄의 돌대를 돌려 둥근 본체를 2등분 하였다. 견부(肩部)에 주형(鑄型) 중형(中型)을 고정하기 위한 형지공(型持孔) 4개 또는 2개가 대칭으로 뚫려 있다. 령 내부에 작은 돌이 들어 있어 움직이면서 소리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본체 하위 외면에 귀목문(鬼目文)이 관찰되며, 표면 일부에 초본류흔이 남아있다. ◇ 보존처리 내용 1. 사전조사 - 부식정도와 정확한 유물의 구조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X-ray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이물질 제거 - X-ray 필름을 참고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며 메스 등 치과용 소도구와 바늘을 이용하여 표면의 흙과 이물질을 제거 하였다. 표면에 남아있는 유기물흔은 Paraloid B-72(in Acetone) 5%를 도포하여 손실을 막았다. 3. 세척 및 건조 - 이물질 제거 후 ethyl alcohol로 세척하고, 침척시켜 유물 내부의 잔류 수분을 치환시켜 주었다. 치환후 자연건조를 거쳐 열풍순환건조기에서 충분히 건조시켜 주었다. 4. 안정화처리(방청처리) - 동합금유물은 부식억제처리를 통하여 유물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사용 약품은 3% Benzotriazol(in ethyl alcohol, B.T.A)이며 유물을 완전히 침적한 후 감압함침을 통하여 유물 내부까지 약품을 침투시켰다. 방청처리 후에는 자연건조 시켜 주었다. 5. 강화처리 - 청동유물의 강화처리는 acryl계 수지 Incralac(Acetone:Toluene = 1:5 용제에 Paraloid B72 14.7%와 B.T.A 0.3%를 혼합 제조)을 사용하였다. Incralac 용액에 유물을 완전히 침적시킨 후 감압함침 하여 유물 내부의 미세한 균열에 약품을 침투시켰다. Incralac에서 꺼낸 유물은 수지가 급격히 증발하므로 신속히 닦아내었다. 파편으로 떨어진 편이 없어서 특별히 접합이나 복원할 부분이 없었으므로 강화처리를 끝으로 보존처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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