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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표조사] 2011년5월 김천 문당동 유적 가위
작성자 관리자 ( 124.136.51.164) 작성날짜 2011-05-06 11:14:21 조회수 947
가위는 날이 엇갈려 있는 두개의 손잡이를 맞잡고 베는 기구로써 옷감, 가죽, 종이 등을 자르는 데 쓰는 도구이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2개의 날을 회전시키면서 사용하는 것으로 날부분 끝에서 손잡이에 이르는 중간지점이 리벳이나 나사로 고정되어 있다.





김천 문당동 유적에서 출토된 가위는 철제 봉 2줄을 각각 늘여서 날부분과 손잡이 부분을 만들어 ‘X'자 형태로 교차시킨 후 중간 지점에 못을 박아 유동성 있게 결합시켰다. 날부분의 단면은 ’∧‘자형이며, 평면 'S'자형으로 구부려 제작한 손잡이의 단면은 방형(方形) 또는 장방형(長方形)이다. 125호 목곽묘에서 출토된 가위는 날부분에 횡방향(橫方向)의 목질이 두텁게 고착되어 있다. 날부분 및 손잡이 일부가 결실되었다. 110호 목관묘에서 출토된 가위는 날부분 및 손잡이 일부에 직물흔 등 유기물흔이 확인된다. 또한 손잡이 상위에 단면 원형의 철봉 2개가 수착되어 있는데 바늘인 것으로 추정된다.

















- 125호 목곽묘 출토 : 현장(現長) 18.9cm, 신부폭(身部幅) 1.3cm, 악부장(握部長) 9.3cm, 중량(重量) 39.9g





- 264호 목곽묘 출토 : 장(長) 22.0cm, 신부폭(身部幅) 1.5cm, 악부장(握部長) 10.1cm, 중량(重量) 51.0g





- 110호 목관묘 출토 : 장(長) 21.8cm, 신부폭(身部幅) 1.4cm, 악부장(握部長) 9.6cm, 중량(重量) 70.0g











◇ 보존처리 내용











1. 처리전 조사





- 부식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구조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x-ray 및 현미경 조사를 하였다.





2. 녹제거





- 부식물은 x-ray 필름을 보면서 메스나 정밀분사가공기를 이용하여 표면의 흙 및 녹을 제거하였다.





3. 세척





- 녹을 제거한 후 유물 표면에 남아있는 유리가루와 이물질을 ethyl alcohol로 세척하였다.





4. 안정화처리





- 금속 유물 내부에 존재하는 부식 인자인 염소이온 및 음이온을 제거하여 주었다.





5. 건조





- 유물 내부의 수분이 남아 있을 경우 재부식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60~70℃ 온도에서 건조시켰다.





6. 강화처리





- 금속을 합성수지에 침적시켜 진공함침 해주었다.





7. 접합 및 복원





- 부서진 파편들은 접착제를 이용하여 원래의 위치에 접합해주고, 결손된 부분은 원형을 알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수지를 이용하여 복원하였다.





8. 재강화처리





- 합성수지에 한 번 더 침적시켜 강화처리 하였다.


























첨부파일 201105-보존처리.jpg 201105_after.jpg 처리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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