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보존처리
| 제목 | [지표조사] 2010년12월 경주 검단리 유적 동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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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124.136.51.164) | 작성날짜 | 2010-12-06 13:10:51 | 조회수 | 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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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를 튼 정수리에 상투가 풀어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데 꽂는 장신구(裝身具)이다. 동곳의 형태는 여자들의 비녀와 같이 머리부분과 막대부분으로 되어 있다. 길이가 약 2.5~5cm 가량이며, 머리 부분이 반구형(半球形)인 것이 대부분이며, 밑은 점차 뾰족한데 약간 굽은 것, 굽지 않은 것, 말뚝 모양의 것이 있다. 금 ·은 ·밀화 ·호박 ·마노 ·비취 ·산호 ·옥 ·나무 등을 사용하였다.
경주 검단리 유적에서 동곳은 총 8점이 출토되었으며, 형태에 따라 머리 부분이 반구형인 것과 편평한 것, 재질에 따라 청동(靑銅), 은(銀), 동지은장(銅地銀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표면 일부가 박락된 상태이다. 출토 유구-규격(장(長)/최대폭(最大幅)/단면(斷面))/중량(重量)(cm/g)-유물 설명 89호 토광묘-5.2/1.2/0.4×0.4/7.5-청동제, 머리부분 반구형, 막대부분 밑은 둥글게 처리, 굽지 않은 형태. 43호 토광묘-6.5/1.5/0.6×0.5/18.6-청동제, 머리부분 반구형, 상부에 반구형 돌기, 막대부분 밑은 뾰족하게 처리, 약간 굽은 형태. 78호 토광묘-6.5/1.4/0.5×0.5/16.8-청동제, 머리부분 반구형, 상부 중앙에 홈 존재, 밑은 뾰족하게 처리, 약간 굽은 형태. 18호 토광묘-6.0/1.2/0.5×0.4/13.5-은제, 머리부분 반구형, 막대부분 밑은 뾰족하게 처리, 약간 굽은 형태. 36호 토광묘-6.7/1.6/0.8×0.7/14.3-청동제, ∩자형, 막대부분 밑은 외측은 둥글게, 내측은 편평하게 처리, 굽지 않은 형태. 51호 토광묘-7.2/1.7/0.9×0.7/29.8-동지은장 추정, ∩자형, 막대부분 밑 외측은 둥글게, 내측은 편평하게 처리, 굽지 않은 형태. 63호 토광묘-6.7/1.5/0.7×0.5/18.3-동지은장 추정, ∩자형, 막대부분 밑 외측은 둥글게, 내측은 편평하게 처리, 굽지 않은 형태. 7호 토광묘-6.0/1.4/0.5×0.4/17.2-은제, ∩자형, 막대부분 밑은 외측은 둥글게, 내측은 편평하게 처리, 굽지 않은 형태. ◇ 보존처리 내용 1. 사전조사 - 부식정도와 정확한 유물의 구조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X-ray 조사를 실시하였다. 2. 이물질 제거 - 표면에 다량으로 고착되어 있는 흙은 ethyl alcohol과 증류수를 1:1로 섞은 용액에 부드러운 붓을 이용하여 1차로 제거 후 현미경으로 표면을 관찰하며 메스 등 치과용 소도구를 이용하여 표면에 남아있는 흙과 이물질을 제거 하였다. 3. 세척 및 건조 - 이물질 제거 후 ethyl alcohol로 세척하고, 침적시켜 유물 내부의 잔류 수분을 치환시켜 주었다. - 치환 후 자연건조를 거쳐 열풍순환건조기에서 충분히 건조시켜 주었다. 4. 안정화처리(방청처리) - 동(銅)합금(合金)유물은 부식억제처리를 통하여 유물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사용 약품은 3% Benzotriazol (in ethyl alcohol, B.T.A)이며, 유물을 완전히 침적한 후 감압함침을 통하여 유물 내부까지 약품을 침투시켰다. - 방청처리 후에는 자연건조 시켜 주었다. 5. 강화처리 - 청동유물의 강화처리는 acryl계 수지 Incralac(Acetone:Toluene = 1:5 용제에 Paraloid B72 14.7%와 B.T.A 0.3%를 혼합 제조)을 사용하였다. Incralac 용액에 유물을 완전히 침적시킨 후 감압함침 하여 유물 내부의 미세한 균열에 약품을 침투시켰다. Incralac에서 꺼낸 유물은 수지가 급격히 증발하므로 신속히 닦아내었다. 6. 접합 - 분리되어 있는 편은 cyanoacrylate계 순간접착제를 사용하여 접합한 후 보존처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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