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보존처리
| 제목 | [지표조사] 2010년7월 영덕 덕곡리 유적 철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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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124.136.51.166) | 작성날짜 | 2010-07-05 09:46:00 | 조회수 |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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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덕곡리 유적 5호 목곽묘 출토 쇠투겁창(鐵矛)
쇠투겁창은 철제무기 중 하나로, 청동기시대 동투겁창(銅矛)을 모방하여 만든 철제의 창이다. 쇠투겁창은 양날(兩刃)의 몸체(身部)와 자루를 끼우는 투겁(銎部)으로 나누어지며, 길이에 따라 단봉식(短鋒式), 중봉식(中鋒式) 및 장봉식(長鋒式) 등으로 나누어진다. 단봉식은 길이 20㎝ 이내로 몸체가 유엽형(柳葉形)을 이루고 단면은 능형(菱形) 내지 볼록렌즈형이며, 투겁의 단면은 방형(方形)이다. 몸체와 투겁의 비율은 1:1이다. 중봉식은 길이가 30㎝ 전후인데 몸체와 투겁의 비율이 3:2이며 몸체의 단면이 능형 내지 볼록렌즈형이고, 투겁에 있어서 봉부(鋒部)쪽의 너비가 비교적 넓어지므로 전체 너비의 차이가 작다. 장봉식은 길이가 40㎝ 이상의 것으로 봉부의 단면이 편육각형이고, 몸체와 투겁의 비율이 1:1에 가깝다. 투겁은 봉부 쪽의 너비가 좁아 전체 너비의 차가 심한 편이다. 시기가 내려올수록 쇠투겁창의 길이가 대체로 길어진다. 영덕 덕곡리 유적 5호 목곽묘에서는 쇠투겁창이 총 9점 출토되었으며 장봉식인 것으로 확인된다. 쇠투겁창 선단부 형태는 첨두형(尖頭形)이며, 신부(身部) 단면은 볼록렌즈형, 공부(銎部) 단면은 원형에 가깝다. 신부 말단에는 좌우 가장자리를 자른 후에 궐수형(蕨手形)으로 말아 제작한 자(刺)의 흔적이 일부에 남아있다. 영덕 덕곡리 유적에서 출토된 궐수형의 쇠투겁창은 출토수량에서 볼 때 단순히 매납용으로 보기보다는, 제의(祭儀)와 관련된 유물로 판단된다. (1) 長 47.0cm, 身部幅 2.5cm, 銎部幅 1.4×1.4cm, 重量 150.5g (2) 現長 54.9cm, 身部幅 2.6cm, 銎部幅 1.3×1.2cm, 重量 203.7g ◇ 보존처리 내용 1. 처리전 조사 - 부식물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구조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해서 x-ray 및 현미경 조사를 하였다. 2. 녹제거 - 부식물은 x-ray 필름을 보면서 메스나 정밀분사가공기를 이용하여 표면의 흙 및 녹을 제거하였다. 3. 세척 - 녹을 제거한 후 유물 표면에 남아있는 유리가루와 이물질을 ethyl alcohol로 세척하였다. 4. 안정화처리 - 금속 유물 내부에 존재하는 부식 인자인 염소이온 및 음이온을 제거하여 주었다. 5. 건조 - 유물 내부의 수분이 남아 있을 경우 재부식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60~70℃ 온도에서 건조시켰다. 6. 강화처리 - 금속을 합성수지에 침적시켜 진공함침 해주었다. 7. 접합 및 복원 - 부서진 파편들은 cyanoacrylate계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원래의 위치에 접합해주고, 결손된 부분은 원형을 알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Epoxy 수지를 이용하여 복원하였다. 7. 재강화처리 - 합성수지에 한 번 더 침적시켜 강화처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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